새 힘, 특별했다. 산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편안했다. /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

작성일 2019-09-29 오후 3:08:16 | 작성자 법주사 | 조회수 121

새 힘

많은 기대를 가지고 참석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인 오늘은 아쉬움을 가득 안고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불교라는 종교에 대해 한층 더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었습니다.

식사(공양)도 맛있었고 음식에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소금 만다라는 수업을 하며

집중력을 발휘하여 멋진 작품도 만들고 완성후 바로 폐기하여 인생의 무상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엔 108배를 하며 진지하게 저의 마음을 다스리며

한번 절을 할 때마다 좋은 글귀를 들으며 제 지난 모습들을 반성하기도 하였습니다.

108배를 마친 후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몸과 마음이 후련해졌고 다시 열심히 생활 할 수 있는

힘을 충전받은 것 같은 기운이 느껴져 행복했습니다.

둘째날은 수정봉을 등산하며 정상에 도착했을 때의 그 쾌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고난 끝에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 처럼 등산길은 힘들었지만 완등후 뿌듯하였고, 드넓게 펼쳐진

높은 산맥들이 이루는 풍경을 내려다 보며

다시 한번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시고 멋진 우리나라의 절과 자연을

보존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했다. 산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편안했다.


이곳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그냥 절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는 줄 알고 그냥 편하게 있었는데 처음 점심을 먹었을 때는

'진짜 절이구나' 생각했고 절이 특별하게 외국인도 많이 찾아오고 하여 옛날 역사도 알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조길도 걸어보고 소금 만다라 활동을 했을 때 이런 것도 있을까하며 사람들이 더 잘 참여한 거 가아서 좋았다.

다만 아쉬웠던 것이 저녁예불과 새벽예불에 참여하지 못했던 것이다

저녁에 108배를 했을 때는 108번의 절을 한다는 게 힘들기만 한다해서 다 하기 싫어하는 눈치였지만 막상 해보니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 졌다는 것이 좋았다.

청주법원에서 템플스테이로 절을 보내셨는데 효광원은천주교재단이여서 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들을 나쁘게 보면 안된다는 걸 느꼈다. 효광원에 입소에 6개월 간 지내면서 왔던

프로그램 중 제일 뜻 깊었고 오래 기억이 남을 것 같다.

저희를 인솔해주신 일오스님과 여자 직원분들께 감사하고 수고 많이 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회로 돌아가 한번 꼭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꼭 지킬 것이고 1박 2일 많이 재밌었습니다.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

이곳 템플스테이에 오면서 많은 것을 보면서 체험도 해보았지만 그 중 제일 많이 느낀 것에 대해서 좋았던 것은 

나를 한번 되돌아 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 시간을 가짐으로서 저의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과거는 못 바꾸지만 미래는 내가 하는 행동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고 걸어도 보고 산도 등산하면서 다른 모든 이들을 위해서 도움도 주고 나를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닌 다른 사람도 생각해서 복을 베푸는 일을 하자는 생각과소통을 하였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시간이 되었기에 제가 이젠 어딜 가서든 이 체험을 잊지 않고 남에게 복을 주고 한 층 더 

남들보다 더 베풀고 배려하는 제가 될 것 입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 해 주시고 수 많은 프로그램과 체험등을 짜주시고 많은 말과진리를 많이 알려 주셔서 스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곳에 옮으로서 많이 깨닫고 깊이 저를 들여다 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체험을 잠낀이나마 디다려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마치니까 아쉬운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여기서 내 뜻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